오늘은 제가 월 1천을 벌수 있는 샹들리에 엑시트지표(Chandelier Exit)를 소개 하겠습니다. 아주 반가운 내용이 될터이니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주식이나 가상화폐(코인) 시장을 접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는 고민이있습니다.
매수는 했는데.. 익절을 언제 해야하지?? 현물이든 선물이든 항상 익절이 중요하죠,
내가 아무리 매수(롱) 혹은 매도(숏)포지션을 잡았다고 하더라도 익절이 제대로 안되면 실현 수익이 아니기 때문이죠, 따라서 거래소에 찍혀있는 돈은 실제로 익절을 하지않으면 나의 자산이 될수 없습니다.
특히 가상화폐 시장같은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는 익절 또는 손절 기준을 세우지 못한다면 한순간에 큰 손실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그 문제를 해결해줄 지표가 바로 샹들리에 엑시트(Chandelier Exit) 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아래에서 바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샹들리에 엑시트지표(Chandelier Exit)란?
샹들리에 엑시트는 이름을 들어서는 생소한 지표죠? 또한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지표입니다.
왜일까요? 좋은 지표가 아니라서?
그렇지 않습니다. 그 반대죠, 좋은 지표이기때문에 널리 알려지지 않습니다.
그럼 저는 이 지표가 왜좋다는걸까요?
샹들리에 엑시트 라는 지표는 매수 또는 매도 타이밍을 알려줄 뿐 아니라 상승, 하락의 추세에서 익절 또는 손절의 기준도 시각화 하여 알려주는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인 지표 개념은 평균 변동폭을 기반으로한 지표(ATR) 이라고 하지만 사실 개념의 자체는 이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이유는? 시각화 되어있기 때문이죠, 해당 차트에서는 두가지의 선이 존재 하게 됩니다.
그 두가지의 선의 개념을 알고 계시면 된다는 것이죠,
- 상승 추세에서 가격 아래에 해당하는 선은 지지선의 역할
- 하락 추세에서 가격 위쪽에 해당하는 선은 저항선의 역할
이 두가지의 개념은 다르게 해석할 수도 있죠, 상승추세에서 아래 지지선이 깨진다면 매도를 고려해야 할것이고, 하락추세에서 위의 저항선을 뚫고 올라간다면 매수를 고려해야 한다는것이죠,
이렇게 복잡한 개념을 빼놓고 이 두가지의 개념만 알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해당 지표는 트레이딩뷰라는 무료 차트분석 사이트에서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모든 코인,주식,선물 종목을 다루는 유용한 사이트이니 여기서 차트 분석을 하시는것이 아마 조금 더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설정값을 알아야겠죠, 아래에서 바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샹들리에 엑시트지표(Chandelier Exit) 설정값
샹들리에 엑시트지표는 변동폭(ATR)의 기반을 두고 있다고 위에서 설명드렸습니다.
ATR Peridod(기간)
ATR이란 몇일 동안 평균 변동폭을 계산하여 하루에 얼마나 움직이는지를 계산해내는지 알려주는 지표이죠, 기본적으로 처음 설정값은 22가 되어있습니다.
그럼 이 해당 설정값은 22개의 최근 캔들의 변동성을 평균을 내서 기준으로 삼겠다 라는 뜻이됩니다.
트레이더들에 따라 설정값이 다를수 있겠지만 기본적인 설정값을 그대로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작은 수치로 평균을 내다보면 그만큼 잦은 신호가 발생을 하게 되며 거짓 신호가 발생을 하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22일 정도 또는 25일 정도를 해놓는것이 가장 좋은 설정값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ATR(배수)
샹들리에 엑시트지표 설정값에서 ATR배수는 말그대로 ATR이 정해진 값에 몇배수를 곱할 것인지를 뜻합니다.
만약 예를들자면 ATR값이 10이고 배수가 3이라면 샹들리에 엑시는 30만큼 떨어지거나 올라간 지점에 신호가 표시되게 됩니다.
따라서 3이 아니라 2 또는 4라고 설정을 하였다면 그만큼 멀리 또는 작게 위치한 곳에서 신호가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기본 설정값은 3이라는 설정이 되어있는데요, 그 이유는 2.5 이하라면 노이즈가 많이 발생하게 되고, 3.5 이상이라면 너무 안정적인 신호가 나타나 수익의 극대화를 할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3의 설정값을 두시는것이 좋습니다.
샹들리에 엑시트지표(Chandelier Exit) 활용법
그래, 글로 봐서 좋은 지표인지 알겠어, 그래도 어떻게 활용할지 잘 모르겠어! 알려줘! 라고 한다면 바로 아래를 확인 해주시면 되겟습니다.
활용하는 방법은 총 2가지 입니다. 그전에 먼저 추세를 확인 해주셔야 하는데요, 여기서 추세확인이란 지금 전체적인 시장의 흐름이 상승인지 하락인지 투자자님의 의견을 먼저 파악을 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횡보장에서는 어떤 지표이던 효과가 떨어지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추세장이라고 판단이 된다면 아래 처럼 생각 해볼수 있겠습니다.
진입,매도 신호
- 하락추세 시작점 또는 하락추세에서 캔들이 지표선을 강하게 돌파한다면 매수를 고려해볼수 있습니다.
- 상승추세 시작점 또는 상승추세에서 캔들이 지표선을 강하게 이탈한다면 매수를 고려해볼수 있습니다.
익절 또는 손절의 기준
샹들리에 엑시트의 장점은 익절 또는 손절의 기준을 자동으로 시각화 하여 잡아준다는 것인데요, 예를 들면
- 매수 포지션일때 샹들리에 엑시트 선이 지지선이 될수 있다고 했죠, 그렇다면 다시 선 아래로 이탈한다면 매도를 고려 해볼수 있다는것이죠.
- 반대로 매도 포지션일때 샹들리에 엑시트 선이 저항선이 될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럼 다시 저항선을 돌파한다면 포지션을 종료할 고려를 해볼수 있다는점입니다.
이렇게 생각의 전환으로 매수 또는 매도의 익절가를 활용해 수익을 극대화 하는것이 가능합니다.
또한 모든 지표중에 완벽한 지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샹들리에 엑시트지표만 하더라도 익절, 손절을 유용하게 다뤄주는 지표이지만 다른 지표중 과매수 과매도 구간을 잡아 매수 매도 포지션 또는 익절 손절을 잘할수 있게 도와주는 보조지표를 두개 정도 겸하는것이 바람직 합니다.
마무리
샹들리에 엑시트(Chandelier Exit)지표란 무엇인가? 설정값과 활용법에 대해서 글을 다루었는데, 트레이딩을 함에 있어서 단순히 내가 매수하고 비싸게 파는것만이 중요한것이 아닙니다.
어떨때는 손절을 해야할수도있고 어떨때는 약익절(작은 이익만)보고 나와야 할때도 있죠, 그렇다면 여기서 언제 들어가서 언제 나와야 하는지 최대한 손실을 보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해 시각화 되어있는 차트가 샹들리에 엑시트(Chandelier Exit)라고 생각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저 또한 이 보조지표로 수익을 매일 내고 있으며 제가 자주 사용하는 필수 지표중에 하나입니다. 월 1천? 어렵죠, 당연히 하지만 샹들리에 지표가 보여주는 신호를 이해하고 활용한다면 체계적인 매매 기준을 세우고 수익을 내보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1.샹들리에 엑시트지표(Chandelier Exit)는 다른 지표와 무엇이 다른가요?
- 많은 지표가 단순히 매수·매도 시그널만 제공하는 반면, 샹들리에 엑시트는 익절(수익 확정)과 손절(리스크 관리)의 기준을 시각적으로 제시합니다. 즉, 단순 진입 신호뿐만 아니라 “언제 나와야 하는가?”를 알려주기 때문에 체계적인 매매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2.샹들리에 엑시트지표의 기본 설정값(ATR 기간 22, 배수 3)을 꼭 그대로 사용해야 하나요?
- 꼭 그렇진 않습니다. 다만 22일·3배수는 시장 노이즈(가짜 신호)를 줄이고 안정적인 신호를 주도록 설계된 기본값이기 때문에 초보자는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숙련자가 된다면 자신의 투자 스타일(단타 및 스윙)에 맞게 기간이나 배수를 조정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3.횡보장(박스권)에서는 샹들리에 엑시트지표를 사용해도 효과가 있나요?
- 샹들리에 엑시트는 추세장(상승·하락)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반대로 횡보장에서는 잦은 매매 신호가 발생해 오히려 손실을 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먼저 시장이 추세장인지 확인한 뒤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