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이나 선물시장에서 성공적인 시나리오 또는 매매전략을 짜기 위해서는 아무런 지표 또는 도구없이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하죠, 그래서 차트분석 도구를 참고하여 매매를 진행 하는데요, 그 중 가장 많이 쓰는 도구가 지지와 저항을 연결하는 패러렐채널(평행채널)도구입니다.

그 이유는 패러렐채널은 지지,저항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그 채널안에서 실전 매매도 높은 성공률을 자랑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패러렐채널(평행채널)이 어떤도구인지, 어떻게 사용하는건지 알아보겠습니다.
패러렐채널(평행채널)이란?
이름만 들어서는 묘하죠? 어떤 채널이 형성되는것 까지 알겠지만 감이안옵니다. 어떤도구일까요?
간단합니다. 이름 그대로 평행한 두개의 선을 이용해서 가격의 흐름을 연결하고, 거기에서 나타난 가격캔들의 상단과 하단을 저항선과 지지선으로 나누게 됩니다.
패러렐채널 예시
그럼 채널이라는 시각적인 모습이 차트에 드러나게 되는거죠, 이게 바로 패러렐 채널입니다.
다시말해 상승추세라면 두개의 선을 위 아래 그엇을때
매수(롱)포지션
- 하단선=지지선
- 상단선=저항선

의 효과가 작용하게 되며 하락의 경우
매도(숏)포지션
- 하단선=저항선
- 상단선=지지선

의 효과가 작용하게 됩니다. 단순하게 보이지만 진입 타점 대비 수익률이 가장 좋은 방법중 하나이니 꼭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패럴렐채널 핵심개념
- 트렌드를 시각적으로 파악하고 매수또는매도 포지션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 지지선과 저항선을 시각적으로 파악하고 익절가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 채널 끝과 끝지점에서는 반대 추세 매매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트레이딩뷰 패러렐채널 사용법
패러렐은 왠만한 국내거래소 또는 해외거래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모든 종목의 차트를 무료로 분석 할 수 있는 트레이딩뷰 에서 차트 분석을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수많은 지표와 분석도구가 제공이 되며 여러개의 종목을 한번에 분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트레이딩뷰 패러렐 채널은 어디에?
제일 중요한건 도구를 쓰려면 어디있는지 알아야겠죠? 왼쪽 메뉴 툴바에서 그리기 항목 즉, 두번째 트렌드 라인 툴의 화살표를 누르고 아래에 보면 패러렐채널이라고 쓰여져있는 도구가 있습니다.

찾으셨으면 바로 실전 적용 해보겠습니다.순서는 아래와 같으니 천천히 따라 해보시면 되겠습니다.
- 추세가 시작되는 지점의 저점을 하나 클릭합니다.
- 같은 추세 즉 저점을 클릭한 추세의 다음 저점을 클릭합니다.
- 그럼 두개의 선이 갑자기 생기며 기울기를 설정할수 있습니다.
- 상단의 고점 또는 하락추세라면 (저점을) 클릭하여 평행하게 채널을 만들어줍니다.
이렇게 2개의 저점과 1개의 고점을 찍게 되면 자동으로 추세의 상단과 하단선이 평행한 패러렐채널을 형성하게 됩니다.
또한 고점과 저점에 따라 기울기가 달라지니 자신이 생각하는 분석에 맞게 잘 조절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패러렐채널 지지,저항 효과(보는법)
패러렐(평행채널) 핵심은 위에서도 설명드렸지만 지지선과 저항선의 역할을 하는 채널의 시각화라고 말씀드렸었죠, 이 채널의 효과는 단순 선을 그어 지지,저항을 파악하는것이 아니라 채널안의 캔들움직임, 즉 시장의 흐름과 패턴 등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차트분석도구도 중요하지만 다른 보조지표를 활용하여 매매전략 또는 시나리오를 구상하여 매매에 임하는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따라서 중요하게 생각되는 기초 지표 두가지를 선정하였습니다. 같이 공부해보시기를 추천드리며 이외에도 다른 지표를 참고하는것이 좋습니다.
트레이딩뷰 1위 추세 잡는 지표, 스퀴즈 모멘텀 승률 98%
초보자 필수 1위 슈퍼트렌드 지표,매수 매도 타점 98%
채널하단(지지선 역할)
상승추세라면 패러렐채널을 만들 때 저점 두개를 연결하였을겁니다. 그렇다면 그 저점은 지지대의 역할을 해주고 그 지지대는 매수세가 유입 또는 반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상승채널이라면 채널 하단의 지지대 역할을 해주는 가격대는 좋은 매수(롱) 진입 타점이 될 수 있습니다.

- 채널 하단에 가격이 도달=매수세 유입,반등의 가능성이 높음
- 채널 하단에 가격이 도달=매수(롱) 진입 타점이 될 수 있음
채널상단(저항선 역할)
마찬가지로 저점 두개가 지지대의 역할을 하였다면 고점으로 연결한 채널 상단은 저항선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즉, 상단에 도달하면 지지대와 반대로 매도세가 유입되고, 가격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고점부근의 저항선에 도달한다면 익절(이익실현)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 채널 상단에 가격이 도달=매도세 유입,가격적인 조정의 가능성이 높음
- 채널 상단에 가격이 도달=익절의 기회가 될 수 있음
단, 바로 위 채널상단 사진에서 패러렐 채널의 상단에 도달하지 않았음에도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딘가에서 저항을 받았다는 뜻이 될수있는데요, 이전 과거 차트를 보면 20일의 매물대가 형성이 되어있는 구간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 구간이 강한 저항의 작용을 하고 있다는 뜻이 됩니다.
즉, 패러렐채널을 만들었다고 해서 무조건 계속 채널 상단까지 도달해야된다는 법은 없습니다. 채널을 형성 후 이 전의 차트에서 저항 매물대가 어디에 있었는지 파악 후 타점을 설정 하는것이 좋습니다.
채널안의 움직임
채널이 형성이 되고 캔들이 채널안에서 놀고 있다면 단타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한번 채널이 형성되고 나면 이탈하기 전까지는 높은 확률로 지그재고 형태를 보여주며 가격이 움직이게 됩니다.
그렇다는건 그안에서의 패턴만 잘 파악한다면 단기매매(단타)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채널 이탈
만약 채널안에서 지그재그형태로 움직이다 상단채널을 강하게 돌파한다면 가격적으로 한단계 더 레벨업 하는 상승추세 신호가 될수있습니다.
이럴때는 이탈 후 패러렐채널 상단을 다시 터치하고 올라간다면 원래 저항선이였던 상단채널은 지지로 바뀌게 됩니다.
즉, 상단 이탈 후 다시 상단채널에서 지지를 받고 채널안으로 들어오지 않는다면 그곳은 매수 타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하단을 깨고 이탈을 하게 된다면 강한 하락 추세 전환을 암시하기 때문에 만약 이탈을 한다면 원래 채널 하단(지지대)이 저항선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그곳은 손절 또는 매도 타점이 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 채널,단기적 채널
비트코인을 비롯한 모든 차트는 봐야하는 순서가있습니다. 예를들어 분석을 할때 분봉 시간봉 일봉 주봉 월봉 순으로 차트를 보는것이아니라 큰틀의 월봉, 주봉,일봉,시간봉,분봉 순으로 봐야하죠, 그이유는 큰틀에서의 방향성을 먼저 알아야 단기적인 방향성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패러렐채널도 마찬가지로 단기적인곳에서 본다면 단기방향, 장기적인곳에서 본다면 장기방향의 채널이 형성이 됩니다.
이말이 무슨말이냐, 일봉급 프레임에서 예를들어 상승 패러렐채널을 만들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그럼 일봉안에서 시간봉으로 쪼개어보면 또 시간봉에서의 흐름이 보이게 됩니다. 그럼 단기패턴에선 시간봉이나 분봉에서 채널을 형성하고 매매에 임하게 되죠,
하지만 이 모든것은 일봉채널안에서의 또하나의 채널이라는 말인거죠, 이말은 자신의 평균단가 관리만 잘 해준다면 물려도 탈출이 가능하다 라는 말이되죠, 큰틀에서는 상승이니까요.
이러한 공식을 잘 이해하고 실전매매를 하신다면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가면서 계좌를 늘릴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차트분석도구 패러렐채널(평행채널)은 단순하지만 실력있는 트레이더들도 필수로 쓰는 도구입니다. 그 이유는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지지와 저항선을 시각화 해주면서 채널안의 트렌드 방향과, 큰틀에서의 시나리오 및 전략을 구성하는데도 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매매를 할것이라면 큰틀에서의 시나리오는 필수입니다. 시나리오를 구성해놓고 매매를 하는것과 그냥 매매를 하는것은 하늘과 땅차이죠, 이유는 기준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기준을 세울때 꼭 필요한 도구가 바로 패러렐채널입니다. 차트분석을 하는사람보고 어떤사람은 단순 선긋기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건 잘못됬다고 할수있죠, 차트는 심리가 미리 반영이되어있기 때문이고 그 심리의 지지와 저항은 잘 들어맞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신이 매매를 해볼 생각이거나 초보자이더라도 꼭 오늘 글을 두세번 읽어보고 연습하며 매매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자주묻는질문
패러렐채널은 어떤 시장에서 가장 잘 작동하나요?
패러렐채널은 주식, 암호화폐, 선물, 외환 등 모든 금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격이 트렌드(상승 또는 하락)를 유지하면서도 파동을 그리며 움직이는 시장에서 더 높은 신뢰도를 보입니다. 단기 변동성이 심하거나 횡보하는 장세에서는 다소 부정확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다른 보조지표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널의 기준점을 어디에 두고 그려야 하나요?
일반적으로 저점 2개 또는 고점 2개를 연결해 채널의 기울기를 설정한 후, 반대쪽 고점 또는 저점을 이용해 평행선(반대선)을 만듭니다.
- 상승 추세라면: 저점 2개 → 고점 1개로 채널 완성
- 하락 추세라면: 고점 2개 → 저점 1개로 채널 완성
기준점을 설정할 때는 너무 작고 미세한 파동보다는, 눈에 띄는 주요 고점과 저점을 사용하는 것이 더 신뢰도 높은 분석으로 이어집니다.
패러렐채널과 추세선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추세선은 단일 선으로 추세의 방향성만을 나타내는 반면,
패러렐채널은 상단과 하단 두 개의 평행선을 사용해 지지와 저항 구간까지 시각적으로 표시해 줍니다.
즉,
- 추세선: 방향만 파악
- 패러렐채널: 방향 + 범위(지지/저항)까지 한눈에 파악 가능
그래서 더 정교한 매매 타점을 잡고 싶은 트레이더에게는 패러렐채널이 훨씬 유리한 도구입니다.